연말 요리에는 라콩비에트 가염 버터~

 

 

라꽁비에뜨 AOP 가염 버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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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 라콩비에뜨 가염 버터를 주문해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 넣었는데.. 아니..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~ 물론~ 제가 잘 구워서 그렇겠지만요 :-)  버터만 맛봤을 땐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스테이크를 먹고 생각이 바뀌어서 포스팅해 보아요~ 

 

<라꽁비에뜨 가염 버터>

 

 

 

상자를 열면 버터가 사탕행세를 하고 있는데요. 사탕처럼 15g씩 낱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. 제가 구입한 건 10개가 들어있는데 30개가 들어있는 것도 있습니다~

 

<라콩비에트 버터>

 

 

통통한 손가락정도 크기이고요~ 하나씩 쏙 꺼내 먹을 수 있고 포장지도 이쁘답니다.

 

<라콩비에트 버터>

<라콩비에트 가염버터>

 

 

하나 까서 맛을 봤는데요. 제가 구입한 건 가염버터라서 짭쪼름한데 부드럽고 고소합니다.  그냥 버터만 먹었을 때는 그리 특별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스테이크를 구울 때 사용했더니 풍미가 엄청 좋았답니다. 다른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겸손한 버터인 듯합니다~

 

<라콩비에트 버터>

 

 

포장지 끝에 A.O.P라고 동그란 마크가 있는데요. AOP는 프랑스 지역 특산물 인증 마크입니다. 요즘은 너도나도 인증마크를 달고 나와 뭐가 특별한가 싶기도 할 텐데요. AOP 인증은 그냥 받을 수 있는 인증이 아니라 여러 조건에 부합해야만 받을 수 있는 까다로운 인증이라고 합니다. 만드는 방법도 전통방식으로 엄격하게 생산한다고 하는데요. 그래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입니다~

 

<라콩비에트 가염 버터>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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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같은 연말 스테이크, 스파게티, 수프, 토스트 등등 다양한 요리에 하나씩 까서 톡~ 사용하면 풍미가 달라질 거예요.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라콩비에트 버터처럼 풍요롭고 부드러운 연말 보내세요~